요즘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느끼시나요? 우울하거나 불안한 마음, 더 이상 혼자 참지 마세요.
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전국민 심리상담 서비스, ‘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’을 통해 전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.
지금 신청하면, 마음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을 더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.
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?
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‘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’은 우울,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입니다.
해당 바우처를 통해 정신건강 전문기관에서 1: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, 개인의 감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합니다.
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우울감, 불안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아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정신건강복지센터, 대학교 상담센터, 청소년상담복지센터, Wee센터 등에서 상담 필요 판정을 받은 자
-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받은 자
- 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선별검사(PHQ-9) 결과 10점 이상
-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
-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한 의뢰 대상자
- 재난피해자 본인 또는 유가족
※ 각 항목별로 증빙 서류가 필요하며, 최근 3개월 또는 1년 이내의 문서여야 유효합니다.
신청 방법은?
심리상담 바우처는 온라인 또는 기관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.
- 복지로 공식 홈페이지 접속 (www.bokjiro.go.kr)
- ‘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’ 검색 후 신청 페이지로 이동
- 본인 인증 및 증빙서류 제출
또는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, 대학교 상담센터, 청소년상담센터 등을 통해 직접 의뢰받을 수도 있습니다.
어떤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?
바우처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:1 상담
-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 조절 프로그램
- 불안, 우울, 트라우마 등 맞춤형 심리 지원
상담은 대면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,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안내됩니다.
상세 자격 기준 요약
자격 기준 | 필요 증빙 서류 |
---|---|
심리상담 기관에서 상담 필요 인정 | 의뢰서 (최근 3개월 이내) |
정신의료기관 진단서 보유 |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서 또는 소견서 |
건강검진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 10점 이상 | 1년 이내 건강검진 결과서 |
자립준비청년, 보호연장아동 | 보호종료확인서, 시설재원증명서 등 |
재난 피해자 및 유가족 | 재난 피해사실확인서 |
Q&A
Q1. 이 서비스를 꼭 정신질환 진단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나요?
A. 아닙니다. 상담센터나 검진 결과만으로도 충분히 신청 가능합니다. 꼭 진단이 없어도 정서적 어려움이 인정되면 됩니다.
Q2. 몇 번의 상담이 가능한가요?
A. 바우처 금액 및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, 보통 6~10회의 상담이 가능합니다. 상세 횟수는 상담기관에서 안내받게 됩니다.
Q3. 상담 장소는 어디인가요?
A. 정신건강복지센터, 민간 상담기관 등 정부와 연계된 전문기관에서 진행됩니다. 일부는 온라인 상담도 가능합니다.
Q4. 비용은 전액 무료인가요?
A. 정부 지원이 포함된 바우처이므로, 신청자 부담은 거의 없거나 아주 낮습니다. 부담금은 기관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.
Q5. 재신청도 가능한가요?
A. 증상 악화나 지속 시 재신청 가능하지만, 기존 이용 기록 및 자격 여부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.
마무리하며
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삶의 일부입니다.
당신의 마음도 돌봄이 필요하다면, 망설이지 말고 지금 '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'을 신청해보세요.
정부가 마련한 이 서비스는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함께 나누고, 보다 건강한 삶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단 한 번의 신청으로, 당신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궁금한 점은 ☎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으로 문의하세요.